한중법학회 제1회 한중기업법무 심포지엄이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017년 7월 7일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기업법무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한중 통상문제의 주요현안과 우리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1세션에서는 류승훈 회장(한국비교법학회)의 사회로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승환 교수의 ‘한중 주요 통상현안의 법적쟁범과 과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에 이화 교수(북경이공대학교), 고준성 선임연구위원(산업연구원), 김종우 교수(강남대학교 중국실용지역학과)가 해당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제2세션 주제는 ‘나고야 의정서의 국내이행을 위한 한중국내법규의 주요내용과 법적쟁점’으로 허동원 부회장(한국기업법무협회)가 사회를, 허인 팀장(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해당 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어서 남미화 변호사(북경화태로펌), 박원석 교수(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영식 소장(콜마파마제재연구소)가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제3세션은 고재종 교수(선문대학교)의 사회로 류예리 교수(경상대학교 박사)가 ‘전통지식보호에 관련된 한중통상분쟁발생 가능성과 대응방안’에 대한 발제를 하고 율봉비 변호사(시안표전변호사사무소), 이기성 변리사(주연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김명아 부연구위원(한국법제연구원)이 토론을 진행하 였습니다.

<참가자 명단>

(총 63명, 등록순서)

박정훈, 고재종, 이민영, 유세라, 류예리, 허인, 박서현, 김동옥, 왕수원, 최갑룡, 남미화, 이자윤, 이화, 최령, 최승환, 조천권, 고준성, 강문경, 이기성, 손영기, 손범동, 김계원, 이경진, 이령, 만영교, 장은정, 김종우, 선종수, 윤성혜, 김은희, 김정진, 박원석, 김명엽, 김진봉, 이혁, 임성호, 한백희, 이주영, 장현길, 길영식, 안동진, 강민지, 김명아, 박영길, 최원칠, 정혜영, 조안나, 오유진, 최성빈, 김선광, 권병관, 김준영, 한상돈, 지용일, 박은진, 율봉비, 박범진, 김해룡, 박용진, 남경찬, 정익우 류승훈, 허동원 총6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