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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 홍보이사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상' 수상
작성자 한중법학회 등록일시 2017-09-28 17: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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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 9명 선정·시상


대한변호사협회 김현 협회장(앞줄 왼쪽 3번째)이 25일 우수변호사 시상식 후 전수미 변호사(앞줄 왼쪽 두번째) 등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제공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25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수미(변호사시험 3회), 이현서(〃 5회), 이용재(사법시험 50회), 이승희(변호사시험 4회), 유동주(사법시험 49회), 성진욱(변호사시험 1회), 김형규(사법시험 45회) 등이다.

전수미 변호사는 지난 10여년 동안 북한인권 비정부기구(NGO), UNICEF 등에서 북한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의 인권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였다. 이현서 변호사는 이주민에 대한 무료상담, 무료소송, 언론을 통한 이주민에 대한 잘못된 사회 인식 개선 등 활동을 했다. 이용재 변호사는 장애인을 위한 공익활동, 학술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결과물, 특히 변호사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정보보호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승희 변호사는 2015년 개업한 청년변호사로서 상고심 사건에서 모범적인 변론활동을 해 청년변호사들의 귀감이 되었다. 유동주 변호사는 2012년부터 인신보호사건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하면서 정신병원을 방문·상담하며 성심껏 구제청구사건을 수행하였다. 성진욱 변호사는 모범적인 변론활동, 성실한 법률상담, 변협 장애인 법률지원 변호사로서 성실한 인권지킴이단 활동을 했다. 

 김형규 변호사는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지원 및 사회적 약자 인권옹호 활동과 무료 법률지원 등 공익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보건 변호사는 2003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 변협 조사위원회 위원으로서 객관적이고 엄정한 의견을 개진해 협회의 징계권 행사에 공정을 기할 수 있도록 헌신했다. 김민웅 변호사는 국선전담변호인으로서 국민참여재판 등에서 모범적 변론 활동을 했다. 

 변협은 회원 변호사와 일반 국민들으로부터 △정의·인권 △변호사 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 개선 및 문화 향상 △공익활동 등 부문별로 추천을 받았다. 변협 우수변호사선정특별위원회와 상임이사회의 추천서를 엄격히 심사한 끝에 9명을 우수변호사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우수변호사’라고 새겨진 문패를 받았다. 지난 7월3일 첫 시상식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시상식이며 오는 12월 세번째 우수변호사 시상식이 열린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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