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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학회 전대규 부회장(전 회생법원 부장판사), 호반건설 부사장 취임
작성자 한중법학회 등록일시 2022-03-16 18: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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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규(54·사법연수원 28기·사진) 전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가 호반건설 신임 부사장으로 취임한다. 전 부사장은 법무실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 오는 17일부터 공식 출근할 예정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 부사장은 이날 대법원에서 재취업이 승인 돼 호반건설로 출근할 수 있게 됐다.
 

전 부사장은 광주 진흥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9년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행정법원, 서울고등법원,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지난달 약 3년간의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원을 떠나 최근 변호사로 개업했다.

  
전 부사장은 1조6000억원대 자산 피해를 낳은 라임자산운용, 국내 첫 택시협동조합인 한국택시협동조합 등에 대한 파산 선고를 이끌었다. 퇴임 직전까지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 절차에도 참여하는 등 굵직한 사건을 도맡아왔다.

  
전 부사장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약 3년간 본보 '법대에서' 필진으로 활동하며 도산일반, 회생절차, 파상절차, 개인회생 절차, 조세 등 시리즈 기획물을 연재했다. 아울러 '풀어쓰는 채무자회생법', '도산과 지방세', '도산, 일상으로의 회복' 등의 서적을 발간하며 전문성을 다져왔다.


지난 2017년에는 전 부사장이 한달여간 진행한 채무자 회생법 강의록을 받기 위해 변호사와 법무법인 직원 등 200명이 넘는 인파가 서울지방변호사회 건물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기사 링크: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77216&kind=&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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